기빙플러스, 소외이웃 돕는 '2026 설맞이 자상한 상자'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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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취약계층 200가정에 생필품 지원… 한부모 가정엔 바우처 제공
고려기프트·동국제약 등 9개 기업 물품 후원 참여
전국 27개 매장서 14일까지 '설맞이 특별 기획전'도 진행

(사진제공=기빙플러스)
재단법인 기빙플러스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선다.

기빙플러스는 성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설맞이 자상한 상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으로 '자상한 상자'를 제작해 배분하고, 잔여 물품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활동에는 고려기프트, 뉴칸, 동국제약, 로르, 바스, 스위트시나몬, 스키노베이션, 아나파코리아, 어컴퍼니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생필품과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기빙플러스는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정에 설 명절에 필요한 생필품이 담긴 '자상한 상자'를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성동구청과 협력해 선정된 한부모가정 20곳에는 기빙플러스 나눔스토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매장 이용 바우처를 지급해, 대상자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페인과 더불어 일반 소비자를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기빙플러스는 이달 2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수도권 등 전국 27개 매장에서 '설맞이 특별 입고 상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3개 상품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균일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치통, 주방용품 등 명절 필수 아이템과 건강기능식품 등이 특별가에 판매되며, 생활가전 제품은 30~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궁규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상임대표는 "설 명절은 누구에게나 따뜻해야 할 시간이지만 여전히 많은 이웃에게는 외로움이 큰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5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설립한 기빙플러스는 기업의 재고 상품을 기부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국내 최초의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최근 3년 연속 CSV ESG 포터상을 수상하고 2025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을 받는 등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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