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제57차 SCM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9일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국방·방산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날 안 장관이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World Defence Show, WDS)에 참석해 압둘라 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 회담으로, 안 장관은 앞으로도 깊은 신뢰와 존중 속에서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압둘라 장관은 인적교류, 군사교육, 의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방협력을 강화하자며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 모멘텀도 확대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어 안 장관은 WDS에 참가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도 가졌다. 기업 관계자들은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방산수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수출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요청했다.
안 장관은 “우리 방산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한땀 한땀 기술을 축적하고 품질을 꾸준히 지켜온 결과 K-무기체계가 오대양 육대주로 뻗어 나가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가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산 생태계를 조성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