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AI·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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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글로벌 프로젝트 착수…통합 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혁신기업의 해외 성장을 돕는다.

과기정통부는 서울 강남구 양재 엘타워에서 K-글로벌 프로젝트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글로벌 무대를 꿈꾸는 AI·디지털 분야 스타트업 관계자 5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부와 민간이 준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피고 상담 부스를 찾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K-글로벌 프로젝트는 흩어져 있던 정부와 민간의 AI․디지털 분야 혁신기업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통합 플랫폼이다.

작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285개사 응답)한 결과 3분기까지 투자유치액은 전년보다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자리 수와 특허출원 건수도 각각 3.1%, 4.7% 늘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과기정통부는 AI·디지털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와 수요에 맞춰 멘토링, 스케일업 및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함께 입주공간·테스트베드, AI·데이터·클라우드 등과 같은 인프라 지원사업을 포함해 총 31개 사업 1441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특히 AI 기업이 수요기관과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AX혁신기업창의기술개발’ 사업과 중소·중견기업의 ICT 기술 확보를 지원하는 ‘ICT전략융합 R&D바우처 지원’ 사업이 올해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일부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추후 K-글로벌 프로젝트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민간과 정부의 역량을 한데 모아 우리 혁신기업들이 AI·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갈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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