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뉴에너지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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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정상…탄소감축 기여 공로

▲GS칼텍스는 지난해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7년부터 남해화학의 유휴 황산공장을 활용, 무탄소 스팀을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도입한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뉴에너지(New Energy)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을 평가한다. 2004년 시작해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뉴에너지 부문은 글로벌 주요 이슈인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 기조에 따라 작년 조사에서 처음 신설됐다. GS칼텍스는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하면서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뉴에너지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산업으로의 전환은 우리 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며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저탄소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해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기존의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수소, CCS(탄소 포집ㆍ저장),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무탄소 스팀 및 재생에너지,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해왔다.

GS칼텍스는 2023년 한국남동발전과 여수산단에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4년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구매 계약을 통해 사업 부지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CS 사업에서는 2022년 주요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는 여수산단 내 주요 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자체와 함께 ‘여수 CCUS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서고 있다.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CR)과 물리적 재활용(MR)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2021년 CR 기술을 통해 생산된 열분해유를 정유∙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투입해 자원순환형 제품을 생산하는 실증사업에 성공하고, 2024년 열분해유 도입을 통한 다양한 자원순환형 제품의 생산∙판매를 시작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투자 시설을 구축해 2027년부터 남해화학의 유휴 황산공장을 활용, 무탄소 스팀을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도입해 기존 액화천연가스(LNG) 원료 스팀을 대체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 당진 소재 12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직접 도입하는 PPA(직접구매계약)를 체결하고, 올해 2월부터 여수공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바이오 연료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의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공급받아 2023년 9월부터 국내 최초로 대한항공과 함께 총 6회에 걸쳐 SAF 급유 및 시범운항을 마쳤다.

네스테의 100% SAF를 공급받아 GS칼텍스가 블렌딩 방식으로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CORSIA(국제항공 탄소상쇄 및 감축제도) SAF를 2024년 9월 일본 이토추 상사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수출했다. 아울러 코프로세싱 방식으로 생산한 CORSIA SAF 등 국제 인증 SAF를 2024년 12월부터 국내 항공사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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