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3.1조원 넘는 순매수를 했지만 외국인이 3.3조 넘게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 방어에는 실패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전장보다 74.43포인트(1.44%) 내린 5089.14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5013.15로 전날보다 2.91% 떨어져서 시작했고, 장 중 한때 5% 넘게 급락하며 4900선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이후 낙폭을 서서히 줄여 5080선에 안착하며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조1747억원, 기관이 9597억원 순매수 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3조322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0.23%), 섬유·의류(-1.90%), 종이·목재(-2.46%), 화학(-1.78%), 제약(-0.92%), 비금속(-0.27%), 금속(-2.36%), 기계·장비(-1.83%), 전기·전자(-0.92%), 의료·정밀기기(-1.16%), 운송장비·부품(-3.07%), 유통(-3.77%), 전기·가스(-1.89%) 등 대부분 업종에서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세였다. 삼성전자(-0.44%), SK하이닉스(-0.36%), 현대차(-4.30%), LG에너지솔루션(-2.53%), 삼성바이오로직스(-1.88%), SK스퀘어(-3.75%), 기아(-2.75%), 한화에어로스페이스(-3.75%), 두산에너빌리티(-1.77%), HD현대중공업(-2.00%) 등 약세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64포인트(2.49%) 내린 1080.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88억원, 6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658억원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삼천당제약(0.70%)이 홀로 강보합을 보였다. 에코프로(-6.99%), 에코프로비엠(-6.29%), 알테오젠(-4.12%),레인보우로보틱스(-7.45%), 에이비엘바이오(-4.57%), 코오롱티슈진(-5.61%), HLB(-3.06%), 리가켐바이오(-6.70%) 등이 약세였다. 리노공업(0%)은 등락이 없었다.
한편, 국내판 공포지수인 코스피200변동성 지수는 전장대비 0.47포인트(-0.90%) 내린 51.74에 마감했다. 장 중 한때 54.24까지 오른 뒤 낙폭을 키워 하락 전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