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의 주가가 사법 리스크와 글로벌 거시경제 악재가 한꺼번에 터져 나온 가운데 급락세를 보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9분 LS는 전 거래일 대비 13.28% 내린 19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문가들은 자회사 LS MnM(구 LS니꼬동제련)이 금과 은 가격 상승에 힘입어 4분기 호실적을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목 여파로 글로벌 금·은 가격이 급락하면서 실적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빠르게 바뀐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입찰 담합에 따른 사법 리스크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한국전력공사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입찰 담합 사건 수사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LS일렉트릭을 포함한 10개 법인이 2015년부터 7년 6개월간 총 6776억 원 규모의 담합을 벌인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수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12월 ‘서민 경제를 교란하는 담합 행위에 강경 대응하라’고 주문한 뒤 나온 첫 대규모 수사 결과다. 정부의 강력한 처벌 의지가 확인된 만큼 투자 심리에 급제동이 걸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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