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이사장, WFE 이사회 참석 및 한국증시 글로벌 로드쇼 개최 등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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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전경. (사진=서청석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24일 정은보 이사장이 세계거래소연맹(WFE) 이사회 참석과 한국 증시의 글로벌 재평가를 위한 '뉴욕 로드쇼' 개최를 위해 출국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은보 이사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WFE 제1차 이사회에 참석해 자산 토큰화, 결제주기 단축, 24시간 거래 체제 등 글로벌 거래소 산업의 핵심 현안을 논의한다. 정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자본시장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사점을 공유하며 글로벌 거래소 CEO들과 대응 방향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뉴욕에서 골드만삭스와 공동으로 ‘KOSPI 5000 and Beyond’ 글로벌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개 글로벌 자산운용사 및 헤지펀드가 참석하며, 한국 증시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거래소의 정책적 노력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정 이사장은 지난 22일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장중 5000포인트(최고점 5019.54)를 돌파한 점을 들어, 한국 시장이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본격적인 재평가 단계에 진입했음을 강조할 방침이다.

정은보 이사장은 "주주가치 제고 문화 확산을 통해 한국 증시가 '코리아 프리미엄'을 인정받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를 높이고 중장기적인 투자 확대를 유도하여 한국 증시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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