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금융은 지난해 경영진 대상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전환(AX)에 대한 인식과 가능성을 점검했다면 올해는 현장에서 전 직원이 AI를 실제로 활용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진 회장은 전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AX 추진을 이끌 핵심 인재인 ‘AX 혁신리더’ 발대식에서 “100명의 ‘AX 혁신리더’가 AI Agent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 그룹 전반의 AX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촉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은 AX의 성패가 현업 중심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고 보고, 주요 자회사에서 실무자 중심으로 AX 혁신리더 10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AI·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반복적·비효율적 업무를 AX 관점에서 재설계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Agent) 기획·설계·개발에 대한 기본 교육과 각 사 업무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을 이수한다. 이후 사내 생성형 AI와 비정형 데이터 플랫폼 등을 활용해 업무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구현하며 AX 실행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하게 된다.
신한금융은 향후 3년간 AX 전문가 1000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AX 혁신리더’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AX 내재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진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각 그룹사에서 선발된 ‘AX 혁신리더’ 100명이 참석해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경영진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실행 중심 AX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