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한파 특보 발효, 정부 비상대응체계 가동

▲추운 날씨를 보인 3일 서울 광화문에서 한 관광객이 자녀를 안아 찬바람을 막아주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전국 곳곳이 강풍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후 3시를 기해 한파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183개 특보 구역 중 118개 구역에 한파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조치라고 행안부는 전했다.

한파 특보가 발효된 118개 구역 중 한파 경보는 12곳, 한파주의보는 106곳이다.

정부는 한파재난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경찰·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비상대응체계를 긴급 강화한다.

행안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유사시를 대비해 중앙·지방정부 모두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노동부 등 중앙부처도 소관 업무에 대해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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