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파인더 "모비스, 스마트팩토리 넘어 핵융합·양자컴퓨팅까지⋯성장 기대"

(출처=밸류파인더)

밸류파인더는 7일 모비스에 대해 핵융합·가속기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국제핵융합 실험로(ITER) 수주와 양자컴퓨팅 확장을 추진하며 ‘딥테크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부각된다고 분석했다.

모비스는 초정밀 특수제어 및 시스템 설계 전문 업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스마트팩토리 63.7%, 핵융합 및 가속기 36.3%로, 주력 사업인 스마트팩토리 사업부는 턴키 제어 솔루션 ‘QRP 공급’을 통해 포스코·현대계열 협력사 등 약 450개 기업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모비스는 빅사이언스 시설물 제어에 주로 이용되는 EPICS 기반 제어 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가속기 제어시스템 및 핵융합 발전로에 제어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라며 "현재는 세계 7개국이 공동 건설하는 ITER 제어시스템 수주에 성공해 6개 부문 제어시스템 중 5개 부문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동사는 향후 핵융합 발전 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 단계에서 수혜 기업 중 하나로 두드러질 가능성이 크며, 중장기 성장 투자 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가속기와 양자컴퓨터 간의 구조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양자컴퓨팅 사업을 확장 중"이라며 "회사 측에 따르면 동사는 현재 글로벌 양자컴퓨터 선도 기업과 기술 제휴를 논의 중이며, 해당 인력 확보를 위한 적극 채용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현재 신규 인수자의 인수 절차를 진행 중인데, 인수자 측에서 제시한 향후 전략은 기존 장비·제어 기업에서 한 단계 도약한 ‘딥테크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이라며 "동사가 보유한 고주파 제어 기술과 양자컴퓨터 제어 기술 간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해외 선도 기업의 양자 하드웨어를 결합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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