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녹색 쉼터’ 입혔다⋯실내외 정원으로 새단장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청)

서울 강동구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실내·외 정원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고 6일 밝혔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을 연 강동구의 대표 복지시설이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시설이 낡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구는 이번 정비로 복지관 내부를 매력적인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설명했다.

실내정원은 ‘일상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휠체어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바닥 대신 벽면을 활용한 ‘벽면 녹화’ 방식으로 조성했다. 수중재활센터와 복지관 출입구 및 실내 카페의 벽면에는 산호수, 스킨답서스 등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한 식물을 심어 쾌적함을 높였다.

식당 입구와 복지관 벽면 손잡이를 따라 이어지는 창가에는 오렌지 레몬나무를 심은 화분(플랜터 박스)을 배치해 실내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09년 복지관 옥상에 조성했던 '기와마루 정원'도 재정비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원으로 개선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정원 조성으로 복지관 이용자에게는 쾌적한 재활 공간이,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서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정원과 쾌적한 녹지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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