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생활비 혁신’으로 답하다…시민 지갑부터 살린다

출산·청년·어르신·교통까지 전 세대 관통… ‘수원 새빛생활비 패키지’ 전면 가동

- 출산가정, 청소년, 청년,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에게 고른 혜택

- 첫째자녀 출산지원금 50만원 신설, 둘째자녀는 100만원으로 증액

- 65세 이상 시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2026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 안내 이미지. 출산지원금 확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청년 주거 패키지,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어르신·사회초년생·장애인 무상교통 등 시민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수원시 대표 생활비 경감 정책이 한눈에 정리돼 있다. (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6년 새해 벽두부터 시민 삶의 가장 아픈 지점인 ‘생활비 부담’에 정면으로 답했다.

5일 수원시는 출산·청소년·청년·어르신·장애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수원새빛생활비 패키지’가 본격 시행되며, 수원시가 다시 한번 생활정책의 기준점을 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시장이 직접 설계하고 밀어붙인 수원새빛생활비 패키지는 △출산지원금 확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청년주거 패키지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어르신·사회초년생·장애인 무상교통 등으로 구성됐다. 특정 계층에 한정되지 않고 시민의 생애주기 전반을 촘촘히 관통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출산지원금 대폭 개편이다.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메워 첫째 자녀 출산지원금 50만원을 신설했고, 둘째 자녀는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증액했다. 셋째 2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1000만원까지 이어지는 구조는 ‘출산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는 이재준 시장의 철학을 그대로 반영한다.

청소년과 청년을 향한 정책도 분명하다.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는 연 최대 16만8000원의 생리용품 비용을 지역화폐로 보편 지원하고, 19~39세 1인 가구 청년에게는 월세·이사비·중개수수료를 포함해 최대 100만원의 청년주거패키지를 지원한다. “청년이 버티는 도시가 아니라, 시작할 수 있는 도시여야 한다”는 이 시장의 시정 기조가 그대로 녹아 있다.

고령층과 교통약자를 향한 정책은 더욱 직관적이다. 65세 이상 시민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70세 이상 어르신과 19~23세 사회초년생 청년, 등록 장애인에게는 연 최대 28만원의 무상 교통을 제공한다. 교통을 복지가 아닌 권리로 전환한 결정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정책의 기준은 늘 하나, 시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가”라며 “수원새빛생활비 패키지는 보여주기용 정책이 아니라, 시민이 매달 체감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어 “출산부터 노후까지, 시민의 삶을 관통하는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생활비 정책을 전면에 내세운 이번 패키지는, 이재준 시정의 방향성이 어디를 향하는지 분명히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도시의 성장은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체감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수원은 다시 한번 정책으로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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