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환 가속화 주문…”업무 전반에 적용해 생산성 높여 나갈 것”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 환경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얼마나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느냐가 기업의 생존과 성패를 좌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양그룹은 2일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서 새해맞이 행사로 ‘2026년 삼양 뉴 데이 커넥트’를 개최했다. 삼양 뉴 데이 커넥트는 삼양그룹이 지난해부터 시무식 대신 진행하는 행사다. 그룹의 전년도 성과와 올해 목표를 공유하고 임직원 간 화합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회장상 시상 △신임 임원 소개 △사내 칭찬왕 소개 △목적 체계 내재화 우수사례 발표 △최고경영자(CEO)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올해 관통하는 핵심 경영 키워드로 ‘신성장 동력 확보’를 꼽았다. 김 회장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으려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시장 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하고, 우리가 가진 경쟁력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공략 포인트를 선제적으로 찾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신성장 동력 발굴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인 만큼, 새로운 가능성을 찾겠다는 끈질긴 도전정신이 핵심”이라며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실패를 두려워 않는 개척자 정신을 발휘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전심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글로벌∙스페셜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현금 흐름 중심 경영 △AI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등 그룹 3대 경영방침에 대한 지속적인 이행도 당부했다.
김 회장은 “3대 경영방침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실행해야만 달성할 수 있기에 업무에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며 “특히 AI는 이미 우리 일상 곳곳에 침투한 만큼 업무에서도 단순히 AI Tool을 사용하는 데 그치지 말고,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생산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