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민주당 탈당…"당에 많은 부담, 수사도 적극 협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에서 탈당한다"며 "이미 당과 당원 여러분께 너무나도 많은 부담을 드렸고, 더 이상은 드릴 수 없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당을 떠나더라도 당이 요구하는 모든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강 의원의 탈당은 최근 불거진 공천헌금 의혹과 보좌진 관련 논란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팀은 최근 강 의원을 공천헌금 수수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후보 등록 과정에서 100만 원대 후반~1억 원대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고발이 접수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어떠한 돈도 받은 적이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며 당에 충격파를 안긴 '공천 대가 1억 원 수수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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