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개청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9%로 나타났다. 2주 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2~24일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5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9%였다.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낮아졌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2%로, 2주 전보다 2%p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은 20%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3%p 하락했으며,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고, 응답률은 15.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