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편도 '캡틴 아메리카' 등장

▲어벤져스가 7년 8개월 만에 속편으로 등장한다.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번스 분)는 속편에도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마블코리아 SNS채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가 7년여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다.
디즈니 산하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23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에 '어벤져스: 둠스데이'(Avengers: Doomsday)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블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 1분 29초 분량의 예고편은 개봉 예정일 '2026년 12월'을 알리며 끝난다. 2019년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약 7년 8개월 만에 속편이 이어지는 셈이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연출한 조·앤서니 루소 형제는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리의 삶을 바꾼 캐릭터. 우리 모두를 여기에 모은 이야기. 결국, 이렇게 돌아올 운명이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는 어벤져스의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번스 분)가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예고편에 스티브 로저스 외에 다른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