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정시] 국민대, 정시 1172명 선발…전공자율선택제 628명

[2026 정시] 국민대, 정시 1172명 선발…전공자율선택제 628명

국민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172명을 선발한다. 이중 절반이 넘는(53.6%) 628명을 전공자율선택제로 뽑는다.

전년도에는 가군에서는 자유전공, 나군에서는 미래융합전공(인문·자연·예체능)으로 구분했으나 올해부터는 A, B, C로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자유전공(A) 120명, 자유전공(B) 120명으로 240명을 선발하고, 나군에서는 미래융합전공(A) 146명, 미래융합전공(B) 177명, 미래융합전공(C) 65명을 선발한다.

각 모집단위는 수험생의 수능 표준점수 분석에 따라 유리한 모집단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반영 비율이 3종류로 나뉜다. 자유전공(A), 미래융합전공(A)는 국어 40%, 수학 30%, 영어 1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유전공(B), 미래융합전공(B)는 국어 30%, 수학 40%, 영어 10%, 탐구 20%를 반영한다. 반면 미래융합전공(C)의 경우는 국어 50%, 영어 20%, 탐구 30%로 수학을 반영하지 않는다.

정시모집 중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자연계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두 과목을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20%, 탐구 30%를 반영한다. 단 자연계열은 수학(기하 또는 미적분), 과학탐구 한 과목당 표준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국민대 조욱연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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