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운영 계열사 청오SW, 써브웨이 국내 운영 맡는다

▲오광현(왼쪽) 청오DPK 회장과 조셉 슈 써브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오DPK)

도미노피자 운영사 청오DPK의 계열사인 청오SW는 미국에 본사를 둔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의 국내 새로운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청오SW는 이날부터 국내 사업 운영권을 갖고 기존 써브웨이 매장 운영과 향후 매장 확장 및 권리에 대한 운영을 총괄한다.

조셉 슈 써브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청오DPK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써브웨이가 한국시장에서 한 단계 성장하고 한국 샌드위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오SW는 도미노피자가 축적해 온 가맹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장에 대응하는 운영 방안을 도입하고,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부합하는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가맹점 지원을 늘리고 써브웨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청오SW 관계자는 “써브웨이는 이미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가맹점주들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브랜드로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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