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코스피 지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52% 오른 4130.81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3억 원, 376억 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 홀로 1053억 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10원 내린 1472.90원에 개장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산업지수와 S&P500지수, 러셀2000지수 등 주요 지수들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6.26포인트(1.34%) 상승한 4만8704.0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4.32포인트(0.21%) 오른 6901.0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0.30포인트(0.26%) 하락한 2만2593.8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총 상위 12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1.68%)을 제외하고 모두 오름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7%), 두산에너빌리티(1.42%)는 강한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0.05% 오른 935.90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615억 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9억 원, 165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쿼드메디슨은 공모가(1만5000원 대비 70% 넘게 오른 2만5000원 후반 선에서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1위 종목인 알테오젠(-3.75%), 2위 에코프로비엠(-0.17%)은 하락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