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2025 한국의경영대상' 소통부문 대상 수상

투명한 의사결정과 디지털 소통 채널 확대 호평

▲KAM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경영대상 소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KEIT 전윤종 원장(우) 및 한국능률협회 최권석 상근 부회장(좌)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 '2025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소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KEIT가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 연구자, 지역주민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쌓아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경영진의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소통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현하고, 국민 중심의 투명한 소통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KEIT는 이번 평가에서 대국민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산업기술 전문성을 활용해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의사결정 과정에 투명하게 반영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의 성과와 가치를 국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대상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국민 중심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혁신 생태계의 중심에서 국민과 적극 소통하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산업기술 R&D를 지원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EIT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소통 추진 체계와 지원 인프라를 더욱 고도화하고, 국민과 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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