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증권은 미국 금융그룹 시버트(Siebert)와 협업해 미국 현지 전문가의 시황 분석 콘텐츠를 국내 투자자에게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달 25일부터 시버트 최고투자책임자(CIO) 마크 말렉(Mark Malek)의 데일리 시장 분석 칼럼을 한국어로 번역해 자사 투자 정보 채널 ‘무지 쓸모있는 투자 소식(무쓸투)’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8월 시버트 경영진 방한 당시 진행된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구체화한 후속 조치다.
해당 칼럼은 미국 증시 흐름, 경제 지표, 기업 실적 등 글로벌 투자 환경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전문 콘텐츠로, 주 4~5회 정기 업데이트된다.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시장 정보를 빠르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양 사는 미국 시장을 다양한 각도에서 전달할 수 있는 추가 콘텐츠도 검토 중이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해외 시장 정보 격차를 줄이고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