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연말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세액공제·답례품 혜택 강조

경기팜스테이협의회와 신청사 앞 공동 캠페인 진행

▲경기농협이 수원시 팔달구 경기본부 신청사 앞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농협)
경기농협이 연말정산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직접 나섰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8일 수원시 팔달구 경기본부 신청사 앞에서 경기팜스테이협의회 운영위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도 취지와 혜택을 현장에서 알리고 참여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엄범식 경기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를 받는 제도”라며 “연말정산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농협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10만원 이하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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