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일부터 '2025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2025 서울시 10대 뉴스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올해 시민 삶을 바꾼 주요 정책을 결산하고 시민이 직접 최고의 정책을 뽑는 투표를 진행한다.

시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2025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의 후보작 10선은 서울시 출입기자단의 1차 투표를 통해 엄선됐다. 후보에는 올해 새롭게 도입한 '한강버스'와 '서울 규제혁신 365 프로젝트'를 포함해 꾸준한 사랑을 받은 △기후동행카드 △손목닥터9988+서울체력9988 △서울야외도서관 △국제정원박람회 △한강 드론 라이트 쇼가 이름을 올렸다.

또 정책 의미가 큰 △남대문 해든센터 준공 △신속통합기획 시즌2 △미리내집 공급 등도 후보군에 포함됐다.

투표는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검색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의 정책을 선택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치 쿠션, 커피 쿠폰 등 경품도 제공된다. 최종 순위는 22일 발표된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올 한 해 서울시는 '동행·매력 특별시'를 기치로 역동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며 "시민이 체감한 최고의 정책을 선정하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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