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소상공인 396명 재도전 지원 공로

▲한국표준협회 (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는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한 ‘2025년 희망리턴패키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재기지원기관 분야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 참여한 주관기관과 컨설턴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다.
표준협회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기관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협회가 지원한 소상공인 3명도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지원 성과를 입증했다.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은 경영 위기나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에게 진단, 교육, 멘토링과 함께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는 재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표준협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총 396명의 소상공인을 선발해 재도전 기반을 마련했으며, 컨설팅 품질 고도화와 현장 기반 행정지원 등 전문성을 강화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동민 표준협회 회장은 “이번 수상은 소상공인의 재기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협회가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스스로 회복하고 재도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 모델을 마련해 종합 지식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