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코메이트, 외국인 유학생에 취업 전략 지원

▲지난달 27일 서울 강서구 사람인 본사에서 열린 사람인-코메이트 기업탐방 프로그램에서 문상준 실장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취업시장의 특징과 외국인 채용 트렌드’를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람인)

사람인이 운영하는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내 취업과 커리어 성장을 위해 외국인 기업탐방 및 강연행사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코메이트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서구 사람인 본사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과 제휴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취업을 원하지만 실제 현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외국인들에게 한국 기업의 근무 현장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국내 취업 전략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한양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해 사람인의 사무실을 둘러봤다. 이후에는 코메이트를 총괄하는 문상준 실장이 강사로 나서 ‘한국 취업 시장의 특징과 외국인 채용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했다.

사람인은 지난달 29일 외국인 유학생 커뮤니티 ‘알럽코’가 주최한 ‘한국 취업에 성공한 외국인 선배의 진짜 이야기’ 세미나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실제 국내 기업 취업에 성공한 외국인 현직자 2명이 연사로 나섰다. 각각 전략기획 4년 차, 해외영업 3년 차로 근무 중인 외국인 현직자 멘토들은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취업과 커리어 성장에 대한 노하우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전수했다.

코메이트 관계자는 “우리나라 취업을 목표로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커리어를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외국인 사용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자리를 얻고 정착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다방면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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