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28일 장중 1조 원이 넘는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에 3930선까지 밀렸다.
이날 오후 12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6.88포인트(1.43%) 내린 3930.03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790억 원, 2979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1조3485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류·정밀기기(1.33%), 건설(1.06%), 전기·가스(0.73%) 등은 오르고 있고 전기·전자(-2.26%), 유통(-1.90%), 운송장비·부품(-1.80%)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KB금융(0.73%)이 소폭 상승하는 가운데 삼성전자(-2.32%), SK하이닉스(-1.42%), LG에너지솔루션(-6.39%), HD현대중공업(-4.15%) 등의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8.65포인트(3.26%) 오른 908.7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83억 원, 4133억 원어치 사고 있고 개인은 8056억 원어치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6.84%)이 강세를 띠고 있으며 제조(3.57%), 의료·정밀기기(3.48%), 일반서비스(3.17%), 화학(2.69%) 등도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2.11%), 에이비엘바이오(8.35%), 펩트론(18.34%), 코오롱티슈진(26.27%), 리가켐바이오(6.64%) 등의 상승 폭이 부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