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9.9% 수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한화오션)
한화오션이 HMM으로부터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28일 HMM과 1조707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10조7760억 원의 9.9% 수준이다. 계약기간 종료일은 2029년 2월 28일까지다.
한화오션은 “이번 수주는 선사의 2030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선대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 · 고부가가치 선박을 제공함으로써 선사의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에 대한 대응은 물론 국내 해운 · 조선 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차별화된 컨테이너선 건조 기술력과 풍부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고부가 선종 중심의 수익성 위주 선별 수주 전략을 지속 추진 중이다.
한화오션은 현재까지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7척, 컨테이너선 17척, LNG 운반선 6척, 쇄빙연구선 1척 등 총 41척으로 약 77억 달러 규모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