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AI가 선곡한 공간맞춤형 음악 ‘자이 사운드스케이프’ 공개

▲'자이사운드스케이프'가 적용된 철산자이헤리티지 조경산책로. (사지제공=GS건설)

리브랜딩 1주년을 맞은 GS건설은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Xi)가 건설업계 최초로 공간별 특성에 맞춘 자이만의 음악 ‘자이 사운드스케이프(Xi Soundscape)’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테마 음원은 향후 자이TV(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이가 추구하는 브랜드 방향성인 ‘일상에 감각적 깊이를 더하는 주거 경험’을 음악으로 구현한 것으로, 자이만의 고유한 사운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자이 사운드스케이프는 단지 내 주요 동선과 생활 패턴을 기준으로 공간별 음악을 체계적으로 설계했다. △동출입구 △조경 산책로 △커뮤니티 로비 △라운지 등 이용 목적과 분위기가 다른 공간마다 최적화된 플레이리스트를 적용해, 입주민이 머무는 순간마다 감각적인 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공간음악 전문기업 어플레이즈(APLAYZ)와 협업해, 시간대 · 날씨· 공간 환경 데이터를 반영한 AI 자동 선곡 엔진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단지 내 상황에 따라 음악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맞춤형 청각 환경을 구현한다.

GS건설은 아파트 단지 도입에 앞서 8월 한 달간 본사 직원 휴식공간인 ‘자이로움’에서 자이 사운드스케이프를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이곳을 찾는 직원들의 공간 체류에 대한 만족도, 집중력 향상 및 휴식 경험에 대한 긍정적인 성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달 중 메이플자이, 철산자이더헤리티지 등 주요 입주 단지에 자이 사운드스케이프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성수1구역, 서초 진흥 등 도시정비 사업지와 신규 분양 단지 등으로 도입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최근 시각 · 청각 · 후각 등 오감 기반 브랜드 경험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며 “자이 사운드스케이프를 통해 주거 공간의 감성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 자이만의 브랜드 경험을 다각도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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