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쎄트렉아이, UAE 인공위성 기술 유출 혐의 소식에 하락세

쎄트렉아이와 이사회 의장이 국가핵심기술을 정부의 허가 없이 아랍에미리트(UAE) 등에 기술이전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쎄트렉아이는 전일 대비 7800원(13.98%) 내린 4만8000원에 거래됐다.

전일 12.13% 하락에 이은 이틀 새 급락세다.

이날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한국 최초 인공위성인 '우리별1호'를 개발한 핵심인력이 설립한 쎄트렉아이와 이사회 의장이 국가핵심기술을 정부의 허가 없이 아랍에미리트(UAE) 등에 기술이전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쎄트렉아이가 UAE에 넘긴 인공위성 제조·운영기술은 정부가 약 200억 원의 연구·개발(R&D)비용을 지원해 개발됐다. 쎄트렉아이는 해당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판단하지 않아 정부 등록 및 신고절차를 밟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보도에 따르면 충남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지난달 쎄트렉아이 이사회 의장이자 전대표인 A씨, 쎄트렉아이 구매팀장 B씨, 쎄트렉아이 법인을 산업기술보호법·방위산업기술보호법 위반혐의로 대전지검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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