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나’ AI 메이트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 고객 차량 관리

▲카카오의 AI 앱 서비스 ‘카나나’에 차량 관리를 지원하는 AI 메이트인 ‘스피드 오토케어’가 출시된다. (제공=SK네트웍스)
SK스피드메이트는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와 연동되는 차량 정비 AI 메이트인 ‘스피드 오토케어’를 출시해 AI를 활용한 차량 관리 지원 및 정비 서비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카나나 이용자가 스피드 오토케어를 통해 차량 관리에 대해 질문하면 알맞은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변 스피드메이트 매장 추천, 실시간 예약, 정비 항목 안내까지 지원한다.
스피드 오토케어는 지난달 체결한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이 실제 서비스로 구현된 것으로, 정비를 원하는 고객에게 AI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카카오는 카나나 고객에게 온·오프라인 연결을 통한 완결적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스피드 오토케어 활용으로 카나나 사용자 중 차량 정비가 필요한 고객이 스피드메이트의 전국 580여 개 매장에서 더욱 손쉽게 높은 수준의 정비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오프라인 인프라의 결합을 통한 앞선 서비스로 사업 혁신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