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국제테마파크, ‘100조+투자유치’ 완성…경기 서해안 관광 대전환 신호탄

3000만 명 방문 예상… 파라마운트 IP 담은 국내 최대 복합테마파크 본궤도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현장에서 ‘100조 투자유치 완성, 화성으로 쏟다’ 팻말 앞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현장에서 ‘투자유치 100조+’ 목표 초과 달성을 공식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지사는 K-water 시화도시사업단에서 지역주민과 부지를 둘러보며 “국제테마파크 투자가 100조 유치의 화룡점정”이라며 “화성에 상전벽해 변화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민선 8기 동안 총 100조563억원 투자를 확보했으며, 테마파크는 파라마운트 IP 기반의 세계적 관광단지로 2026년 하반기 착공, 2029년 1단계 개장을 목표로 한다.

한편, 연간 3000만명 방문, 경제효과 70조원, 고용 11만명이 기대된다. 도는 화성시·신세계·K-water와 일자리·지역기업 참여·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조성계획 인허가 지원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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