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경북·경남 지역 자동차 산업 세미나 개최

(삼정KPMG)

삼정KPMG는 오는 27일 대구무역회관과 28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경북·경남 지역 자동차 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경남 지역의 자동차 부품 및 일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변화하는 기업 경영환경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 업계 최초로 설립된 삼정KPMG 자동차산업본부는 완성차 제조사와 부품업체 전반을 아우르는 13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의 회계·세무 및 산업 전문가들이 주요 현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강희석 삼정KPMG 상무는 ‘K-IFRS 1118 도입 및 준비사항’을 주제로, 2027년 시행을 앞둔 새 국제회계기준(IFRS 18) 기준서의 핵심 변경 내용과 사전 준비 과정을 소개한다. 이어 류수석 삼정KPMG 상무는 ‘개정세법(안) 주요 내용 및 예규·판례’ 발표를 통해 기업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세제 개편의 핵심 포인트를 짚는다.

오영빈 삼정KPMG 상무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강화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와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조용호 삼정KPMG 상무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재무결산 활용’을 주제로,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재무결산 사례와 실무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

세미나는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변영훈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이번 세미나가 급변하는 회계·세무 및 통상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삼정KPMG는 앞으로도 산업 특성과 경영 환경 변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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