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전국 사회복지나눔 유공' 복지부 장관상 수상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상생 기여

▲이주영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가운데)가 20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사회복지나눔 유공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2025년 전국 사회복지나눔 유공 시상식'에서 사랑나눔실천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사회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사랑나눔실천 △자원봉사 △멘토링 등 3개 부문에서 총 21개 단체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보는 사랑나눔실천 부문에서 유일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구성원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보는 그간 전국 9개 영업본부를 거점으로 고객 기업, 복지기관, 사회적 경제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명절맞이 결식 우려 가정 도시락 전달 △난방 취약계층 연탄 배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기부 △대학생 봉사단 운영 △지역 아동 문화체험 지원 등이 꼽힌다.

이주영 신보 전무이사는 "이번 표창은 신보 임직원 모두가 함께 쌓아온 나눔과 상생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포용적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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