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츠로넥스텍 상장 첫날 공모가 151% 급등 출발

비츠로넥스텍이 상장 첫날 급등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비츠로넥스텍은 공모가 대비 1만450원(151.45%) 오른 1만7350원에 거래됐다.

비츠로넥스텍의 공모가는 6900원이다.

비츠로넥스텍은 국내 유일의 액체로켓엔진 전문기업으로, 2012년부터 누리호에 엔진 부품을 공급해 왔다. 이에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정부 로드맵에 맞춰 차세대 발사체 엔진 개발을 가속하고 있으며, 2032년까지 달 탐사용 고출력 엔진을 완성해 사업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플라즈마 사업은 ‘메가와트(MW)급 초대형 토치’ 실증을 바탕으로 방사성폐기물 감용과 음식물·유기성 폐기물 자원화 설비 공급을 추진 중이다. 실제 한국수력원자력에 100kW~1MW급 용융 설비를 납품했으며, 고리 1호기 해체 프로젝트 참여도 앞두고 있다.

핵융합 부문에선 KSTAR에 텅스텐 PFU(Plasma Facing Unit)를 전량 공급 중이며, 민간 핵융합 프로젝트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진공용기 포트와 텅스텐 퍼스트월 등 신규 제품 공급을 통해 핵융합로 프로젝트 내 자사 제품 비중을 늘려갈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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