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협력사 수출·품질·해외 판로 전방위 지원[사회공헌 특집]

협력사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중소 협력사 동반자로서의 역할 강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글로벌 푸드박람회 이마트 부스에서 협력사가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중소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수출 지원, 품질 관리 컨설팅, 전략 품목의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단순한 유통 채널 제공을 넘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취지다.

이마트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 협력사의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협력사 수출지원 사업은 해외 유통망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상품 개발, 물류비 지원, 수출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총 16개국으로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마트는 자체 물류센터를 활용한 ‘통합 배송(Consolidation) 시스템’으로 중소기업이 소량 생산한 제품도 효율적으로 해외에 수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물류비 절감과 수출 기회 확대라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출에 필요한 선하증권별 수출비용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초기 수출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올해부터는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관리 컨설팅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3단계로 구성된 컨설팅은 협력사의 품질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하고 있다. 또 뷰티·푸드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하고, 이들의 해외 진출을 가속하기 위한 ‘K-전략품목 후속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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