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1사1촌’ 자매결연 봉사활동 [함께하는 기업]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합동으로 1사1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에 열린 활동에는 지난해 한 식구가 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양사 임직원과 가족 60명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고추 모종 심기와 밭 비닐 씌우기, 마을 환경정리 등을 거들며 농촌의 일손을 도왔다. 양사 항공의료센터에 소속된 전문 의료진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웠던 마을 어르신들을 상대로 맥박과 혈압을 확인하는 등 의료 봉사를 펼쳤다.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와 나눔 활동도 실천한다. 대한항공은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아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대공원에서 장애인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자연을 느끼고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사회공헌 봄나들이 행사를 했다. 올해 행사에는 대한항공 연합신우회 32명과 아시아나항공 연합신우회 13명 등 양사 사내 봉사단체 소속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장애인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수십만 그루의 나무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수목원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견 보호를 위해서도 뜻을 나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유기견 봉사단 28명은 같은 달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소중한 온기를 전한 것. 이들은 유기견들이 생활하는 보호소 내 견사 청소, 사료 배급, 소형견 목욕, 산책 등 유기 동물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썼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환원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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