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북미영상의학회서 초록 5편 채택

(사진제공=딥노이드)

딥노이드는 이달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서 연구 초록 5편이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각 초록은 △흉부 X-ray 중 PA(뒤→앞)와 AP(앞→뒤) 촬영에서 나타나는 성능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중 학습 구조 연구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흉부 X-ray 판독 오류 탐지를 위한 AI 보조 이중 판독 연구 △비전언어모델로 생성한 히트맵을 통해 흉부 X-ray 판독문의 시각화 성능 평가 및 임상적 활용성 검증 △범용 세그멘테이션 AI 모델(SAM)에 추가 학습을 통한 뇌동맥류 자동 탐지 및 분할 모델 개발 및 성능 비교 연구 △딥:렁(DEEP:LUNG) 폐결절 컴퓨터 보조 진단 시스템(CADx)의 진단 성능 평가를 위한 다기관 임상시험 등이다.

1일에는 학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RSNA 2025 세미나’의 발표를 진행한다. 딥노이드 인공지능(AI)연구소 AI 선행기술팀 최교윤 선임 연구원이 ‘차세대 모달리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글로벌 의료인, 병원 관계자, AI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뇌혈관 질환 진단 보조 AI 솔루션 ‘딥:뉴로(DEEP:NEURO)’ △생성형 AI 기반 흉부 X-ray 판독 소견서 초안 생성 솔루션 ‘M4CXR’ 등 의료 AI 솔루션 2종을 직접 소개 및 시연한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이번 다수의 초록 채택은 의료 AI 트렌드를 주도하는 글로벌 무대인 ‘RSNA’에서 딥노이드의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라며 “이번 학회를 통해 글로벌 잠재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피드백을 확보하는 한편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 기회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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