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증권 임직원이 19일 서울시 영등포 두레교회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김장나눔' 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교보증권은 ‘미래세대를 위한 김장나눔’ 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나눔 활동은 증권업 최초 창립 76주년을 기념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김장김치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6848건의 응원 메시지가 모이며 김장나눔 취지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 두레교회에서는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약 1.5톤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영등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상록보육원, 행복한집 등 28곳의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서성철 교보증권 부사장은 “작은 응원이 임직원들의 손길과 만나 더 큰 온정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