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식품안전 등 미래 식품산업 핵심 이슈
▲오뚜기함태호재단 연합 심포지엄.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함태호재단은 14일 제1회 차세대 푸드 테크ㆍ영양 심포지움(Next-Gen Food Tech & Nutrition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22개 대학(23개 학과)과 오뚜기 중앙연구소가 참여했으며, 재단이 2018년부터 후원하여 조성된 각 대학의 첨단강의실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약 350명이 참석했다.
첨단강의실은 학생들이 다양한 대학 연구자들과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협력 플랫폼으로, 그 취지를 실현하는 첫 사례로 대규모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연 것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급변하는 식품산업 환경 속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최신 연구 동향과 산업 적용 가능성이 다뤄졌다.
함영준 이사장은 “첨단강의실을 활용한 토론 학습이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발표와 토론을 통해 풍성한 스터디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세션 ‘차세대 식품 기술의 융합’과 두번째 세션 ‘기능성 식품과 지속가능한 기술’에서는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재단은 제1회를 시작으로 식품과학·공학·영양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교류의 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