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직접 점검”…용인특례시의회, 핵심 도시건설사업 전 분야 살폈다

경전철 기지·플랫폼시티·도시도로·고기근린공원 등...행정사무감사 대비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윤선 등 위원들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위해 공사 현장에서 개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경전철, 도로, 공원, 플랫폼시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사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 위원회는 “자료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현장의 문제를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실효적인 감사 준비에 나섰다.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위해 소관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현지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철도시설, 도로·공원 정비사업, 플랫폼시티 조성 등 시민생활에 영향을 주는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용인 경전철 차량기지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맨발길 조성사업 △용인도시계획도로(모현)소 1-26호선 개설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후 공정률, 안전관리 실태,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위원들은 사업별 현황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문제점과 개선 필요사항을 관계부서와 공유했다. 또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윤선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삶과 연결된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현지확인에서 파악된 사항은 감사과정에서 철저히 점검해 효율적이고 책임있는 도시건설 행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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