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아침 최저 영하 8도 추위…서해안 비 또는 눈

▲지난달 27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화요일인 18일 아침에는 전국 곳곳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흐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1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1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0도 △대전 영하 2도 △전주 1도 △광주 3도 △대구 0도 △부산 2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7도 △강릉 8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2도 등으로 예사왼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 등에는 지역에 따라 가끔 비나 눈이 오겠다.

충남 서해안에는 5mm 미만,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 광주 등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겠다.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 광주, 전남 중부 내륙 등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 낮아 춥겠으며 강풍과 풍랑에 유의해야 한다”며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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