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블래스트)
그룹 플레이브의 새 싱글 앨범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16일 국내 음반 사이트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플레이브가 10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플뿌우(PLBBUU)’의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판매량)은 109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데뷔 앨범으로 초동 2만7000여 장을 기록했던 플레이브는 데뷔 2년도 되지 않아 미니 3집 ‘칼리고 파트.1(Caligo Pt.1)’으로 보이그룹 최초이자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초동 100만 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싱글 앨범 역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꾸준한 인기와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플뿌우’는 2종 구성임에도 방탄소년단(BTS) ‘버터(Butter)’에 이어 역대 보이그룹 싱글 초동 2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산리오캐릭터즈와의 협업을 통해 소장 가치를 높인 점도 흥행에 힘을 더했다.
음원 성적 역시 눈에 띈다. 타이틀곡 ‘뿌우(BBUU!)’는 아이튠즈 글로벌 7개국(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페루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플레이브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고척돔) 콘서트 매진을 기록하는 등 새 역사를 이어가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