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 개막⋯VIP “우리 부스가 제일 좋지 않나요” 자신감 [지스타2025]

▲13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25에서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임유진 기자 newjean@)

국내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G-STAR)가 13일 개막했다. 메인 스폰서인 엔씨소프트를 포함해 크래프톤, 넷마블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과 블리자드 등 해외 게임사까지 총 44개국 1200여 개 기업이 게이머를 맞이한다.

이날 오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의 개막식에는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이진형 크래프톤 부사장 등 게임사 수장들 뿐만 아니라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재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이오상 KNN 대표이사 사장 △손수득 BEXCO 사장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13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25에 참석한 게임사 수장 등이 엔씨소프트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임유진 기자 newjean@)
개막식 이후 주요 인사들은 지스타2025 내 여러 부스들을 둘러봤다.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 주요 게임사뿐 아니라 해외 대형 게임사와 국내외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참여를 확대했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는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그라비티, 구글코리아 등 국내 대형 게임사가 참가한다. 제2전시장에는 해외 대형 게임사와 역대 최대 규모인 인디게임 개발사 80개 팀이 참여하는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 전시관과 지스타 TV 특설무대가 운영된다.

▲13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25에 참석한 게임사 수장 등이 크래프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임유진 기자 newjean@)
투어가 끝난 후 조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많은 분들이 지스타 하면 B2C 전시관만 생각하시지만 B2C 전시관 외에도 B2B 전시관과 지스타의 핵심 콘텐츠라고 생각하는 지콘이라는 행사와 e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하는 지스타 컵이라는 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며 “올해는 좀 특별히 코스프레 어워즈 전에 게임 내에 좋은 음악들을 인디 밴드들이 연주하는 시간도 있습다. 많은 분들께서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넷마블 대표는 “우리 부스가 제일 좋지 않나요”라고 웃으며 “(넷마블) 신작들 모두 다 기대하고 있고,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 크래프톤 퍼블리싱 본부장은 “올해 21주년을 맞은 지스타가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크래프톤은 독창성과 경쟁력을 갖춘 크리에이티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스타와 함께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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