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3분기 영업이익 600억원...환율 상승 등 여파에 9.6%↓

▲12일 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의 모습 (연합뉴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3분기 점포 수 확대로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으나 환율 상승 등 원가 인상 여파로 수익성이 소폭 감소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법인명 SCK컴퍼니)는 올해 3분기 매출 8105억 원, 영업이익 6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9.6% 줄었다.

올해 누적 매출은 2조3679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2818억 원) 대비 3.8%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1354억 원으로 전년 동기의 1422억 원보다 4.7% 감소했다.

3분기 말 기준 국내 매장 수는 총 2076개로 2분기 말 대비 26개 증가했다.

스타벅스 측은 “환율 등 원가 상승 여파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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