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디지털 외환 혁신으로 'DX서비스어워드 월드 그랑프리' 수상

외환 플랫폼 'KB Star FX'로 4년 연속 수상

▲이한 KB국민은행 S&T본부장(좌측에서 첫번째)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좌측에서 두번째)이 11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DX서비스어워드'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아 'DX서비스 어워드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시상식에서 KB국민은행은 4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KB국민은행의 외환매매 플랫폼인 'KB Star FX'를 통해 외환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금융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KB Star FX'는 개인과 기업 고객이 실시간으로 외환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외환거래 플랫폼이다. 영업점 방문이나 전화 주문 중심이던 외환거래를 웹과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했다.

또한 실시간 환율 정보와 전문가 분석, AI 기반 환율 전망 기능을 제공해 고객이 보다 능동적으로 시장 변동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로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외환거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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