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대교, 외국어ㆍ자회사 사업 턴어라운드 필요⋯목표가↓"

(출처=LS증권)

LS증권은 4일 대교에 대해 자회사와 외국어 사업에서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500원에서 2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대교 매출은 전년 대비 4.9% 줄어든 1606억 원, 영업이익은 -3000만 원, 지배주주순이익은 -2억 원을 기록했다”며 “당사 추정치 대비 매출은 소폭 상회하고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등 학령인구 감소 영향과 하이엔드(High-end) 교육 집중화로 회원 수 감소가 나타나며 대교의 본업인 회원제 학습 매출이 전년 대비 8.3% 줄었다”면서도 “회원제 학습 사업 영업이익은 1분기 이후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적자인 외국어, 자회사 등의 부문에서 턴어라운드가 진행되면 이익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시니어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대교뉴이프 매출은 2023년 45억9000만 원에서 지난해 118억3000만 원, 올해 1분기 59억 원, 3분기 69억 원 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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