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바꾸는 의정활동”…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실무중심 연수 진행

김윤선 위원장 “시민 삶의 질 높이는 의정 실현할 것”

▲김윤선 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인공지능(AI) 활용과 예산심의 실무교육을 결합한 맞춤형 의정연수로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위원회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일원에서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하반기 의정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실무역량과 정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AI 활용법, 예산심의·행정사무감사 실무 강의, 벤치마킹 등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의정활동의 판을 바꾸는 AI 활용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열렸다. 의원들은 챗GPT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정책자료 분석과 5분 자유발언문 작성 등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학습했다.

둘째 날에는 ‘본예산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핵심 실무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예산심사 기법, 감사 착안 포인트 등 실제 의정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노하우가 공유됐다.

김윤선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한층 심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AI 등 혁신기술과 실무지식을 접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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