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3분기 영업손실 472억…"ESS 중심 고객 다변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올해 3분기 매출 790억 원, 영업손실 47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생산 최적화, 노후화 라인 가동 축소 및 운영 경비 절감 등으로 영업손실이 전 분기 대비 66억 원 개선됐다.

SKIET는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월 수주한 각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를 비롯해 다양한 용도별, 폼팩터별 고객 수요에 따른 맞춤형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SKIET는 이날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소형 ESS 배터리에 분리막을 납품 중이며, 다양한 ESS 고객사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SKIET 관계자는 "앞으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ESS 시장을 중심으로 고객 다변화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에 더해 비중국산 소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북미 시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IET는 전날 2026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박진우 LiBS사업실장과 임근성 품질경영실장을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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