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우승 빛낸 샴페인, '플뢰롱 반토로소 셀렉션' 300병 한정 출시

▲'2025 BMW 챔피언십 LPGA' 우승 세리머니에서 김세영 선수가 환하게 웃고 있다. (아이엠지미디어코리아)

'2025 BMW 챔피언십 LPGA'에서 김세영이 우승을 확정한 순간, 그의 환한 웃음과 함께 공중에 퍼진 샴페인 버블이 화제다. 샴페인 '샹파뉴 플뢰롱 반토로소 셀렉션'이 이번 우승 세리머니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눈길을 모은 것이다.

31일 주류 수입·유통업체 비노월드와이드에 따르면, 프랑스 메종 베리에의 이 샴페인은 △화이트 플라워 △레몬 제스트 △그린 애플 향이 특징이다. 브리오슈와 헤이즐넛 향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피니시를 완성한다. 샤르도네 90%, 피노누아 10%로 조합했다.

4년 셀러 숙성, 25% 리저브 와인 사용 등 장인 정신이 반영된 방식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총 300병 한정 수량으로 국내 시장에 공식 데뷔했다.

▲샹파뉴 플뢰롱 반토로소 셀렉션 (비노월드와이드)

국내에서는 비노월드와이드가 독점 수입·유통하고 있다. 비노월드와이드 측은 "결정적 순간에는 결정적인 한 병이 필요하다"며 제품의 상징성을 설명했다.

캐비아·굴·스캘럽 카르파치오부터 전복 숙회·도미 사시미·레몬 곁들인 치킨 콩피까지 이 샴페인은 깔끔한 산도로 감칠맛을 돋운다.

이어 "플뢰롱 반토로소 셀렉션은 결정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샴페인으로, 세리머니와 식탁 모두에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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