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전 여친' 혜리 불편했나⋯'응팔' MT 불참 "오프닝 따로 촬영"

▲(사진제공=씨제스스튜디오)

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따로 축하했다.

30일 tvN 측은 “류준열이 스케줄상 MT 일정 모두를 함께하지 못했다”라며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1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인 만큼 스케줄을 조정해 일부 촬영을 함께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응팔’ 측은 방영 10주년을 맞아 단체 MT를 계획 중이라고 알렸다. 출연진들은 10월 중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 ‘응팔’ 1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었다.

이에 주인공 혜리와 류준열의 재회에 큰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은 ‘응팔’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8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2023년 결별했다. 결별 과정에서 한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환승연애설이 불거지는 등 잡음이 있었던 만큼 이들의 재회 여부는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참석을 알린 혜리와 달리 류준열은 작품 촬영을 이유로 불참을 알리며 이들의 재회는 불발됐다. 이번 MT 역시 결국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준열은 단체 촬영에 불참한 대신 개인 오프닝을 따로 촬영했다. 또한 라미란, 김성균, 안재홍 등과 가족별 촬영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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